이 보드에 댓글 토글 기능이 들어가 있는 것은 잘 아실겁니다. 사실 댓글 토글 기능을 넣은 가장 큰 이유는 바로 블로그입니다. 블로그가 아닌 일반 보드에서는 사실 댓글창이 보이든 안보이든.. 댓글 수백개가 달린것이 한페이지에 죄다 보이든 말든 별 상관 없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바로 블로그. 제로보드XE의 가장 큰 취약점이라 생각하는 부분이 전 블로그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제로보드는 워드프레스나 테터툴즈같이 전문 블로그 툴이 아니라 하나의 솔루션을 만들수 있는 CMS 개념이기 때문에 많은 부분을 소화하고 작은 부분은 포기한 느낌입니다.
그래서 제로보드XE로 블로그 하는 분들은 아래와 같은 이유로 좌절합니다.
1. 게시물 제목을 누르지 않고 리스트 형식으로 몇개씩 뿌려지는 화면에서 내용의 글자수를 조절하지 못해 엄청나게 내용이 긴 글들이 있을 경우 다음 게시물을 볼때까지 스크롤을 한참 해야한다. 그래서 한페이지에 게시물 출력수를 1개로 지정해 놓는 경우가 있는데, 이렇게 되면 내용이 적은 게시물일 경우 페이지가 썰렁해보인다.
2. 게시물마다 죄다 무거운 댓글창을 달고 나와서 스크롤 압박이 생긴다.
이 두가지 문제점 중에서 1번의 출력글자수 조절은 쉽게 해결이 될 것 같으면서도 아직도 방법을 찾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2번의 문제라도 해결하고자 베니님의 댓글 토글을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몇몇분들이 댓글 토글로 인해 댓글창을 찾지 못하는 문제가 생겨서 아래와 같이 기능을 개선하였습니다.
- 게시판 설정에서 기본형태를 list, webzine, gallery로 해놓은 경우에는 달린 댓글들만 감춰놓고 토글하게 한다. 댓글입력창은 그대로 보이게 한다. 이것은 대형 포탈사이트들이 사용하는 방법인데 사실 이게 더 효율적인 것 같습니다.
- 게시판 설정에서 기본설정을 blog로 한 경우에는, 첫번째 목록 화면에서는 달린 댓글과 댓글창을 감춰놓고 토글 시킨다. 그리고 제목을 눌러서 permalink로 타고 들어간 내용화면에서는 모두 출력 시킨다.
위와같이 하기 위해서는 view_document를 일반 형태와 블로그 형태로 나누어서 사용해야 합니다. 따라서 list, webzine, gallery가 기본형일때 사용하는 view_document.html 1개와 블로그 형태로 나뉘었을 때 일반출력과 permalink출력용 view_document.html 2개, 그래서 총 3개의 파일로 나누었습니다.
이 부분 말고도 현재 여러분들의 의견으로 조금씩 수정된 내용들이 이미 적용이 되었습니다. 조금 더 의견들을 본 후에 한꺼번에 재등록을 하겠으니 지금 잠시 불편하시더라도 좀 참아주세요. 이전에 말씀드렸다시피 미리 커스터마이징 너무 해 놓으시면 재등록 된 파일로 덮어씌우면서 모두 허탕되므로 유의해 주시고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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